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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이오젠★비수도권 '지역우수기업' 181개사 선정

2022-07-28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181개 지역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단계적, 맞춤형 일관 지원을 받게 됐다. 지역우수기업이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말하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매출증가율, R&D 투자 비중 등이 높은 기업이다. 지역우수기업은 그동안 5곳의 광역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 육성사업을 타 지자체까지 확대, 운용한 것이다. 이미 추진해왔던 5개 지자체 우수기업 선정기준을 토대로 고용창출형, 수출형, 성장형(매출증가율), 기술혁신형(R&D 투자율) 4가지로 유형화해 지자체가 이중 2개 기준을 채택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81개사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2억원, 2017년 R&D 투자액 6억5,500만원(5.3%), 수출액은 18억5,600만원원(15.2%)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기계․소재 39%(71개사) ▲바이오․의료 22%(39개사) ▲전자정보통신 22%(40개사) ▲기타 17%(31개사)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2018" 지원 예산은 총 134억원으로 중기부와 지자체가 6:4로 매칭하고, 기업당 사업화 지원비를 5,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총 134억원 (국비 80, 지방비 54) 가운데, 13개 시ㆍ도당 총 10억원 (국비 6, 지방비 4)이며, 세종시에는 4억원원이 돌아간다. 이외에도,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성공패키지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상용화 R&D 연 3억원(2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14개 광역 지자체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자체적인 시장 개척단, 해외 바이어 초청 참가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 기업은행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리를 우대(최대 1%p)하는 등 정부, 지자체,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스크럼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14개 광역지자체는 지역우수기업을 연간 200개씩, 향후 5년간 1,000개 선정, 약 6,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래-관련 뉴스 링크>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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