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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7일 구미 소재 사이클링 팀 '팀세븐힐즈'(Team Seven Hills)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3월 설립된 팀세븐힐즈는 경상북도 구미시를 중심으로 11년째 활동하는 아마추어 명문 팀이다. MCT (마스터즈 사이클링) 2023년 대회에서 D리그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하며 올해 S리그로 승격했다.

원바이오젠은 팀세븐힐즈에 200만원의 현금과 협약 기간 내 원바이오젠의 제품(800만원 상당)을 무상 제공하고, 팀세븐힐즈는 원바이오젠 로고가 있는 유니폼 및 협찬 제품을 사용하는 등 원바이오젠 홍보에 나선다.

이홍찬 팀세븐힐즈 회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의 대표 레이싱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팀으로 성장하는게 목표"라며 "원바이오젠의 후원이 팀원들의 안정적인 훈련 및 대회 참가, 동기 부여 등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는 "구미시의 대표 싸이클링 팀인 '팀세븐힐즈'에 후원 협약을 하면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원바이오젠은 앞으로 구미시 지역사회 동호회 및 자선 복지 단체 등에 후원 및 기부 활동을 적극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팀세븐힐즈의 주요 수상 경력은 △2019년 강진 단체 3위 및 나주 단체 3위 △2023년 강진 D리그 W.3 카테고리 1위 △2023년 D리그 전체 5위 등이다. 해당 팀은 앞으로 MCT리그 S리그 전체 팀 랭킹 10위권 이내로 안착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바이오젠, 사이클링 팀세븐힐즈과 후원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