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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서 의료기기 및 창상피복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원바이오젠은 창상피복재 전문 업체로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 △하이드로콜로이드 △MD(의료기기) 화장품 △기능성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의료기기와 뷰티 제품을 결합, '토털 헬스·뷰티 케어 솔루션'을 내세우고 피부 고민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 중이다.

KIMES는 의료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원바이오젠은 뷰티&더마 서울(BEAUTY&DERMA Seoul)을 테마로 한 E홀 구역에 부스를 마련했다. E홀은 개인용 홈케어기기부터 병원용 전문기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K-뷰티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원바이오젠은 이번 행사에서 각국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접점을 확대하고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당사 기술력이 응집된, 바르는 의료기기 및 창상피복재 제품 다수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출처: 머니투데이